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세계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국내 유료방송 운영 채널 BEST 5 | 네오랭킹 NEO RANKINGS

유익한 다큐를 많이 볼 수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지난 수요일 디지털칭기스는 세계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국내 유료방송 채널 운영 현황을 살펴 보았다. 이 같은 현황 분석에 기초하여 네오랭킹 코너에서 국내 미디어 시장에 진입•안착해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미디어 채널을 선정하였는데, BEST 5사는 다음과 같다 :

5 위 : C&M(MSO)의 Discovery (미국, 과학•자연 다큐멘터리)

디스커버리 채널은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사의 케이블, 위성 채널로서 자연, 과학, 역사 분야에 관련된 다큐멘터리 및 논픽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영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국내 2위의 MSO사업자인 ㈜씨앤엠과 한국 내 영업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재전송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4 위 : CJ미디어의 National Geographic (미국, 자연 다큐멘터리)

미국 News Corp. 계열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사는 국내 최대 MPP 및 MSP사업자인 CJ미디어와 합자하여 운영중이다.

3 위 : 태광산업 T브로드의 Fox (미국, 드라마)

미국 News Corp. 계열의 Fox 채널은 국내 최대 MSP사업자인 태광 산업과 합자하고 있다. 현재 Fox, Fox Life, FX 채널 등으로 장르를 다각화 하고 있다.

2 위 : 중앙방송의 Cartoon Network (미국/일본, 애니메이션)

카툰 네트워크 채널은 미국 타임 워너사가 국내 중앙신문 계열의 중앙방송과 합자하여 운영하고 있다. 타임워너는 현재 미국 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복합 미디어 기업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1 위 : ESS의 MBC ESPN (미국, 스포츠)

MBC ESPN은 미국 월트 디즈니 계열의 ESPN이 공동 운영하는 ESS가 국내 지상파 MBC의 자회사와 합자하여 운영중이다.

디즈니 컴퍼니는 1998년 Capital Cities/ABC가 보유하고 있던 ABC TV 및ESPN과 관련된 스포츠 채널 지분을 인수하면서 핵심 네트워크 역량에 의존해 미디어 사업을 장악하였다. 이어 해외 각국에 디즈니 채널을 설립하였고,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기에 이른다.

디즈니사의 국내 진출시기는 뉴미디어 태동기라 할 수 있는 2000년 초에 이뤄졌다. ESS와 현지기업이 합자로 출발한 스포츠 채널 MBC ESPN은 매출 및 영업비용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청률 또한 케이블•위성 양대 플랫폼 공히 10위권 이내 진입이라는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어 1위에 선정하였다.

디지털칭기스 총평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이들 기업의 분석 결과 인기 장르인 애니메이션, 스포츠, 음악, 다큐멘터리로 나타났다. 선정된 5개 채널은 공교롭게도 모두 미국회사로 나타났고, 합자형태가 4채널, 재전송으로 1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들의 특성을 보면 미국의 메이저 스튜디오들이며, 국내 사업자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거나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들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머지않아 한미 FTA가 체결된다면 현실적으로 이들 기업들이 소유한 채널들이 중심이 되어 국내 미디어 시장에 본격적인 침투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국내 토종 기업들간의 치열한 시장 쟁탈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망하자면 디지털칭기스는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국내에도 출현하여 이들 기업과 당당히 겨뤄 미디어 산업의 토양을 다지는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선정 대상 및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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