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9일 일요일

2010 도요타 자동차 리콜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칼럼을 읽고 계신 여러분중에서 일본 자동차의 대명사 도요타 자동차에 대해 모르고 계신 분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요타(doyota). 도요타는 TPS(도요타 생산방식)이라는 독특한 생산활동을 통해, 그동안 전 세계 기업의 영웅으로 추앙받아 왔지요. 아마도 전 세계 경영인의 성공적인 롤모델로써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예상하건데 20~21세기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제조사의 성공 모델이 될것으로 디지털칭기스는 예상합니다.

한국어로 '개선', 일본말로 '가이젠' 이라는 경영활동과 더 나아가 '혁명'(가쿠신) 이라는 캐치프레이드로, 2009년 3분기 한때 세계 기준 Top 3 (포드, GM, 도요타) 반열에까지 올랐던 전일 명문 자동차 기업중의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후무후한 글로벌 기업이 전 세계에서 수백~수천만대 자동차 리콜 사태라는 엄청난 충겪을 맞아 휘청인 적이 있지요. 바로 2010년 상반기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2010년 벽두에 몰아닥친 미국발 ‘토요타 리콜 파문’은 미국을 넘어 북미, 유럽, 아시아까지 요동치며 일본 자동차 산업은 물론 일본 경제마저 뒤흔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전 세계적 광풍으로 휘몰아치고 있는 토요타 리콜 사태는 미국 소비자들이 토요타에 ‘20억 달러(리콜로 인한 소유주들의 추정 피해액)’에 이르는 40여 건의 집단소송을 묶어 국가 차원의 소송을 예고했고, 미국 의회의 청문회가 열리면서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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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올해는 지난 2000년 이후 두번째로 맞이하는 뉴밀레니엄이 시작되는 또 다른 첫 해이기도 합니다.

최근 일본 경제의 경우 평판 TV,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한국보다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일본이 독과점을 유지해오던 제품들의 세계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후발주자인 한국, 대만, 중국 등의 시장점유율이 일본을 능가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분명 기분 좋은 소식이겠지요. 그러나 방심은 절대금물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자 일본 경제의 주춧돌인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되고 있고, 제조업 위기론이나 일본 기업의 경영방식에 대한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일본 경제의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위선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일본 제조업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일본 도요타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으로는 세계 시장의 TOP, 즉 중심을 향한다고 절대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경영 혁신을 단행하고, 소비자(이용자)의 시각에서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 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절대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올해초 2010년 일본 기업들의 상당 수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전(기업 이익률 증가)을 하였다는 경영 통계 보고가 잇따르고 있고, 더불어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 현재 진행형입니다.

방송, 미디어 시장만 보더라도, 소니(Sony)가 3D TV 시장 석권을 위해 선전포고를 하며 앞서가고 있고, 뒤이어 파나소닉, 샤프, 후지필름, 캐논 등 그룹들이 새로운 뉴 비즈니스를 영역을 창출하면서 시장의 선봉에서 무서우리만큼 빠른 속도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위한 개발과 투자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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