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3일 일요일

2011년 스마트(Smart) 기기 시대의 도래와 제작환경 변화 | 대부의 지혜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온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이어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삼성전자 갤럭시, LG전자 옵티머스폰으로 대변되는 스마트 기기/폰 보급 경쟁으로, 3/4분기안에 1500만 가입자를 넘어 올해안으로 2천만 가입자를 돌파할 태세다.

인터넷 뉴스 소식에 의하면, 애플(www.apple.com) 앱스토어 총 다운로드 누적 횟수가 22일 새벽(현지시간)으로 100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한다. 불과 1여년전 이맘때쯤 20억 다운로드를 기록한것으로 보이는데, 5배 성장,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한 셈이다. 앱(어플리케이션) 숫자만도 10만개를 넘어 35만 여개를 돌파 했다고 하니까 전 세계 스마트 기기 생태계 시장의 역사를 다시쓰는 선구자임엔 틀림없다.

그렇다면, 스마트 기기/폰 도입 확산이 영상 제작환경에 몰고올 변화는 무엇일까?

디지털칭기스는 이러한 의구심과 함께 현재 전방위로 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폰이 TV 방송 제작환경으로 까지의 적용 및 변화 방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간략하게 미래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스마트 기기 시장 확대와 카메라 제조사 입장

소니, 파나소닉,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기 보급이 기능을 확장하고 제품 사용의 편의성과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이용자)에게 한발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는 올해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2011에서 태블릿 PC, 스마트 기기가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예견된 사항이기도 하다. 아마도 올해내내 스마트 기기가 대유행을 탈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다.

일본 파나소닉은 지난 11월 동경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 InterBEE 2010에서 WI-FI 기능을 탑재한 워크플로워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긴급 상황시 용량이 큰 원본파일 대신 프록시 데이터를 WI-FI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어 현장에서 유용하게 제작 할 수 있다고 한다. 카메라 기종으로는 AJ-HPX3100을 선보였고 WI-FI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수 있고, 실시간으로 전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에디터 및 그래픽 장비로 유명한 콴텔(Quntel)은 Qtube라는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 서버의 모든 미디어 러쉬, 엑세스가 가능하고 어디서나 편집점을 제공하게 해준다.

스마트폰 확대와 방송사들의 TV 프로그램 파일럿 적용 개시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6일 '미드나잇 서바이벌' 편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추격전을 선보인바 있다. 또한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이니셜티와 제휴를 통해 보도용 모바일 스마트폰(T블록 SOS)으로 촬영한 영상을 전송 버튼만 누르면 MBC 방송센터 서버로 보내 송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애플 아이폰은 MPEG-4, 안드로이드 기반은 H.264 포맷으로 전송된다.

SBS '김정은의 초코렛'에서도 지난해 12월 19일 태블릿 기기를 이용하여 출연가수가 다른 사람과 화상통화하는 장면을 방송하였다.

스마트 기기의 빠른 보급과 일상에서의 활용도 증가는 TV 제작환경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적으로 방송의 수직적 구조가 다소나마 수평적 구조로 변화하는 동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다.

방송사들이 스마트 기기를 당장 직접 제작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진 않겠지만, 실험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고 스마트 폰, 태블릿 PC의 확산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스마트 미디어 기기가 확대될수록 다양한 참여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 하이퀄리티 기반의 방송 콘텐츠와 수용자(이용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 생산하는 로우(Low) 콘텐츠로 양분하면서 성장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콘텐츠 제작증가는 소셜 미디어 기능의 확장과 더불어 우리생활의 디지털라이프 스타일 추구를 자연스럽게 높이게 되면서 스마트 산업혁명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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